뉴욕 코스모스
1. 개요
2010년 창단한 전미독립축구협회('''NISA''')소속 뉴욕 주 브루클린을 연고로 하고있는 프로 축구 구단.
70년대에서 80년대 초반 북미 축구 리그에서 활약했던 뉴욕 코스모스[8][9] 를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탄생했으며 펠레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2011년에 에릭 칸토나가 단장자리에 오르기도 했다.[10]
미국축구리그의 2부리그 격의 팀임에도 불구하고 축구계의 유명인들이 많이 거론되는 팀이다. 명예 회장인 '''펠레'''는 말할것도 없는 존재이며 올드 트래포드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에릭 칸토나가 단장을 맡기도 했고, 독일의 '''카이저 베켄바워'''와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가 선수생활 은퇴를 한 팀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마르코스 세나, 아마우리, 니코 크란차르등 유럽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뛰었던 팀이다.
2. 선수 명단
3. 영구 결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개의 번호가 결번이 되어있는데[11] 그 이유는 1970년의 뉴욕 코스모스의 역사를 이어 받아 결번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9번 결번의 주인공인 조르조 키날리아는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코스모스에서 뛰었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선수로 213경기에서 193골을 넣은 전설적인 선수이다.
10번 결번의 주인인 펠레는 전세계 모두가 다아는
축구의 황제이기도하고 (구)뉴욕 코스모스의 명성을 전 세계로 알렸으며 (현)뉴욕 코스모스의 재창단을 주도하였고 명예회장자리에 까지 오른 상징적인 인물이다
4. 홈 경기장
2013년 가을 리그에 참가할때 홈구장은 호프스트라 대학교의 제임스 M 슈어트 스타디움을 빌려 사용했다. 그러나 2016년 챔피언쉽에서 경기장 일정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였고 2, 200석 규모의 세인트 존스 대학의 Belson 스타디움을 빌려 챔피언쉽을 치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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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시즌에는 브루클린 최남단 코니 아일랜드의 MCU 파크를 홈구장으로 썼었다. 이 경기장은 뉴욕 메츠 산하의 마이너리그팀인 브루클린 싸이클론스가 홈구장으로 쓰고있는 야구장이기도 하다.
2019년부터는 미첼 애슬레틱 컴플렉스(Mitchel Athletic Complex)라는 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룬다.
세입자 신세를 면하기위해 퀸스인근의 벨몬트 공원의 주차장에 25,000석 규모의 전용구장 사업을 제안하였으나 무산되었다.
5. 여담
리그는 다르지만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고있는 MLS의 뉴욕 레드불스와 뉴욕 시티 FC와 라이벌 관계이다. 특히 뉴욕 시티와는 팀의 약자가 NYC로 같아서 누가 진짜 NYC인지 신경전을 펼치기도 한다. 실제로 두 팀간의 경기가 있을때는 코스모스를 '''COS'''로 표기하거나 뉴욕 시티FC를 '''NFC'''로 표기하여 구분한다.
원조 코스모스 재건사업에 힘을 기울이면서 동시에 역사에 대한 자부심도 상당하다. 덕분에 팀이나 팬들 노선이 다른 MLS팀이나 NASL팀들 보다 훨씬 유럽 정통파 성향에 가까우며 현 MLS의 노선에 대놓고 반기를 드는 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MLS의 반 승강제 노선에 대한 반대, NASL등 하부리그팀들의 MLS의 마이너리그화에 불만을 제일 많이 표시하고 유럽식 승강제 도입과 샐러리캡, 드래프트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NASL이 존폐위기가 오자, 급기야 그보다 밑의 리그인 NPSL에 임시로 참가했다가 독립축구리그인 전미독립축구협회(National Independent Soccer Association) 리그에 참가하기까지 했다.
[1] kάzməs[2] 리그 참가는 2013년 가을부터[3] 과거에 펠레가 뛰었던 원조 뉴욕 코스모스는 1970년 12월 10일에 창단했다.[4] 2018년 NASL이 존폐위기에 놓인 상태로 리그가 중단되었고 미국의 4부리그격인 National Premier Soccer League에 임시로 참가했고, 2020년 현재는 전미독립축구협회(NISA) 리그에 참가중에 있다.[5]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본인의 소망은 잠재성이 높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을 맡는 게 소망인 유벤티노이고 꾸준히 AC 밀란 인수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밀란 인수에 실패했으나 결국 4전 5기의 정신으로 좌절하지 않은 결과 결국 2019-2020 시즌 ACF 피오렌티나의 사실상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6] NASL은 스프링 챔피언쉽(전반기)과 폴 챔피언쉽(후반기)로 이루어지는데 사커 보울은 전후반기 챔피언끼리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이다.[7] 홍콩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벤트 대회[8] 당시 축구의 불모지였던 북미에서 펠레와 베켄바워를 영입해 화제를 모았던 팀이다.[9] 당시 북미 축구 리그가 1984년 문을 닫았고 이로인해 이듬해 팀을 해체했다.[10] 2017년 현재는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11] 이탈리아의 명문 AC밀란의 결번이 2개이다. 유럽과 미국의 결번문화가 다른것도 있지만 10년도 채 안된 구단이 결번이 2개인것은 이례적이다.